중원대의 이번 선정은 법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관련 대학 전공자나 비전공자가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대학 평생교육원 산하 문화예술교육원은 2024년도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과 예술전문성 영역 1기 수강생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3월 18일부터 운영하는 교육은 예술전공자는 5월 24일까지 3개월여 과정이며 비전공자는 1년 과정이다.
자격을 획득한 문화예술교육사는 정부의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국공립 문예회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의집 등 교육시설에 배치돼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신청 및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중원대는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사업과 협력네트워크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 조성으로 예술성과 교육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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