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현판 |
군은 외식업, 시설이용업, 이·미용업 등 개인사업자대상 3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제기업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업체에 대해 현장을 실사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른 적격 여부 심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주변 평균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 위생 청결도,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업소 등은 제외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군 누리집과 공식SNS 등을 통한 홍보,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부,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증평 관내에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개소가 지정돼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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