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예산 결산보고, 2024년 예산 승인, 장애인체육회 운영 규정·규약 개정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2024년 장애인체육회 예산 6억 8500만 원을 확정했으며, 임원과 사무국장 임기와 관련 1회 연임할 수 있는 규약을 개정했다.
김돈곤 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임원과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2023년 충남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장애인들의 염원인 반다비 체육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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