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불초 사즉생의 각오로 천안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다"며 "충청권의 선비 정신을 되살리고 충신열사의 혼을 주입시켜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상업·예술 문화의 요체인 신부동과 천안역사 간의 상권 조성으로 천안의 새역사를 쓰고, 천안삼거리에 세계적인 무역회관을 건립해 무역 중심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동부 6개 면의 축인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의 성지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허욱 예비후보는 "불초 허욱의 당선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른 정치인들에게 각성제가 되고, 새로운 변화의 신선한 물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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