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철거 서비스는 노후 간판 등이 보행자 및 주차돼 있는 차량 등에 떨어지는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간판은 노후하고 방치된 벽면·돌출·지주 이용·옥상·디지털 간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3월 31일까지 시청 건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jkim113@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노후된 간판이 낙하해 발생할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격년에 걸쳐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전체적인 도시 미관이 개선돼 깨끗한 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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