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용 (주)닥터조앤리 대표 대전흥사단 제30대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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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용 (주)닥터조앤리 대표 대전흥사단 제30대 대표 취임

111년 전통의 명문 시민단체이자 국익에 앞장서는 거국적 단체로서 여러 갈등 해소와 편 가르기, 가짜 뉴스 타파 운동 등에 모든 역할 다할 것

  • 승인 2024-02-19 23:4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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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용 ㈜ 닥터조앤리 대표가 19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대전흥사단 제30대 대표로 취임했다
이택용 ㈜ 닥터조앤리 대표가 19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대전흥사단 제30대 대표로 취임했다.

이택용 대표는 지난 1991년 대전흥사단에 가입해 33년째 흥사단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이 대표는 사회복지사 석사와 한류 문화 산업 석사를 취득했고, 현재 충남대학교 체육학 박사과정 중이다. 이 대표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과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부회장, 사회안전예방 중앙회 부회장, 대전 둔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부여고등학교 재전 총동문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식 흥사단 부이사장, 송충원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진윤수 재전부여군민회 전 회장(충남대 전 부총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단우와 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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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용 대표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 터널을 겪으면서 29대 대전흥사단 대표직을 수행하는 동안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뜻에 맞게 역할에 충실했지만 아쉬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30대 대전흥사단 대표로 취임하게 되어 봄 희망이 주는 에너지와, 마음속 품었던 흥사단의 꿈들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111년 전통의 명문 시민단체이자 국익에 앞장서는 거국적 단체로서 여러 갈등 해소와 편 가르기, 가짜 뉴스 타파 운동 등에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흥사단(興士團)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단체”라며 “민족운동단체로 올해 창립 111주년을 맞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 역행,충의,용감 등 4대 정신을 통해 국권 회복과 부국강병을 위해 헌신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창립한 단체”라고 설명했다.

김춘식 흥사단 부이사장은 “저희 흥사단은 LA지부 등 13개 해외지부, 서울지부 등 24개 지역지부, 흥사단아카데미 68개(1438명), 민족통일운동본부 등 2개 운동본부를 비롯해 사단교육수련원 등 5개 부설기관,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 등 27개 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흥사단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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