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경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대전 대덕구). [출처=박경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박 예비후보는 최근 SNS에 글을 올려 선거 승리를 다지고 대덕구 재창조 구상과 함께 노후된 대전산업단지의 최첨단 융복합 산단전환, 대전철도조차장 부지의 MICE 산업화 전환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저는 대덕에 자리한 대청댐 수몰민 출신으로서 대전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대덕구에서 최초로 변호사를 개업한 대덕사람이자 대전사람"이라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되어 당협을 재건하고 대덕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 당원들과 호흡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덕은 천 년 역사를 가진 회덕 유학의 발원지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재창조하겠다"며 "대덕구를 교육특구로 지정해 교육특화도시로 발전하고 대청호와 계족산을 연계해 친환경 문화관광명소로도 꾸미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박 예비후보는 대덕구 교육혁신 종합지원 체제 구축,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민원시스템 일원화, 장애인 불편 없는 무장애 대덕 조성, 범죄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률 정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등을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삶의 정치를 하겠다"며 "대덕구민 여러분의 하루를 박경호가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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