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준 대전 서구체육회장이 2월 18일 옥녀봉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행사는 대전 산악연맹 동호인과 시설 사용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전시산악연맹과 서구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안전기원제 개회식엔 약 150명의 산악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옥녀봉 인공암벽장은 2023년 12월 13일 준공됐으며, 현재 인공암벽장 운영은 대전 산악연맹에 재위탁된 상태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안전기원제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대전산악연맹 연헌모 회장님과 서구산악연맹 양상윤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녀봉 인공암벽장 새 단장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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