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
군에 따르면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딸기수경재배반, 종합작물반 2개 과정으로 과정별 30명 내외로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전국 최고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선진농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분임토의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합천군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영농에 종사하거나 영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합천군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관외 주소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07년 개교한 새합천 미래농업대학은 현재까지 17기, 31개 과정, 1139명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양성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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