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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세종시·충남도회에 따르면, 대전의 2023년 전문건설사 업체별 전체실적은 3조 4449억 원으로 전년(2조 9475억 원)보다 4974억 원 늘었다.
업체별 기성액 순위로는 (주)두성이 2127억 3819만 원으로 전년(1400억 9792만 원)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원창건설(주)은 1887억 1126만 원으로 전년(840억 8248만 원, 5위)보다 세 계단 오른 2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주)지현건설(1334억 5346만 원)이 전년과 동일한 3위를, 영인산업(주)과 (합)안현건설이 각각 1017억 5478만 원, 931억 8913만 원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2023 업체별 기성액 순위(대전) |
업체별 기성액 순위로 삼호개발(주)이 3360억 6116만 원으로 세종·충남의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켰으며, (주)경수제철건설이 1541억 3401만 원으로 2위를, 현대스틸산업(주)은 1105억 3748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3 업체별 기성액 순위(세종충남) |
세종의 경우 (주)유로파이앤씨가 111억 6072만 원으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주)금성백조건설(68억 5101만 원), (주)대청이에스(61억 5494만 원), (주)대양엔지니어링(61억 2443만 원) 순이었다.
충남은 (주)진성이엔지가 1469억1985만 원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또 제일기업(주)은 820억 3458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씨알케이(주)는 598억 4014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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