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 출신인 연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민과 함께해 왔다.
현재도 도안면주민자치회 회장직과 농촌지도자 충북도연합회 감사를 맡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 회장은"우리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내실 있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농기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제11~12대 회장을 역임한 곽준영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업발전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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