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대표도서 시민 투표 안내문. |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 등 총 10권을 1차 후보도서로 압축했다.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고양이 약제사(박정완)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됩니다(임근희) ▲나의 오랑우탄 엄마(이영미)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막손이 두부(모세영) 등이다.
일반 부문에는 ▲관계의 언어(문요한)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정희원) ▲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박은봉) ▲옥춘당(고정순)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 1·일반 1)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관내 서점에 설치된 투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표도서 선정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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