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가운데) |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은 2024년에도 현대적 효 실천 시민운동으로 '칭찬·감사릴레이'가 계속돼 대전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 발굴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칭찬·감사릴레이'에 추천된 사람은 총 150명으로, 올해 선정된 분들은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 등이다.
|
을지대학교병원 여인섭 영양팀장(오른쪽) |
특히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은 우편배송 중 집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구조해 주변에 감동을 주었다. 그는 평소에도 주변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칭찬 대상으로 추천됐다.
|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주정현 사무관(가운데) |
이들 칭찬 대상자에게는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의 칭찬인증서가 전달됐다.
|
대전둔산우체국 김경태 집배원(왼쪽) |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남을 돕는 선행을 통해 효행을 실천함으로써 보다 밝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분들이 계셔서 각박한 현실이지만 살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다"며 "칭찬·감사 대상자들을 널리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칭찬·감사 릴레이 문의는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단 (042)580-9032 ~ 9035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