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박봉순 충북도의회 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유재목 도의원 등 내빈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25회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318명이 전문학사를 수여받았다. 학위별로는 공업전문학사 247명, 디자인전문학사 18명, 소방행정전문학사 34명, 사회복지전문학사 19명이다.
졸업생 중 전체 수석으로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주영준(23세), 차석은 환경보건과 서영자(60세), 미래자동차과 손석준(25세)씨를 비롯한 9명이 과 수석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공로상 14명, 기타 포상 5명이 수상했다.
김용수 총장은 "졸업생들은 음수사원이라는 말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충북도립대의 근원은 충북이며, 여러분들이 충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적인 기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현재 ‘신입생 정시 자율 모집’ 중이며, 2024학년도 입학식은 오는 3월 4일(월) 개최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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