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킴 공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북도 우경수 농정국장, 군 황대운 산업경제국장, 유 민 대표등 10명이 참석해 못난이 김치를 보은군내 17곳의 착한 가게에 전달했다.
㈜이킴은 2005년 설립해 현재 삼승농공단지내에 입주해 김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358억원 넘는 등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유 민 대표는 "이킴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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