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봉사회원들, 노인회에서 나눔봉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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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봉사회원들, 노인회에서 나눔봉사하다

유성구 도안1동 노인회 찾아가 붕어빵 즉석에서 구워드리다

  • 승인 2024-02-18 00: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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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봉사회(이사장 강천석, 회장 유미자)는 16일 오후 2시 유성구 도안1동 노인회(회장 안예순)를 찾아가 붕어빵을 즉석에서 구워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드리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예순 도안1동 노인회장은 미소봉사회원들을 반가이 맞아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가 고맙고, 빵 하나보다 큰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미소봉사회에서 한 달에 한번 씩 와주시면 참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미자 미소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에 기쁨으로 반겨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강천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혜경 국장과 이주미, 조은학 회원들의 후원과 실천하는 봉사가 훈훈한 정을 불러일으킨다”며 “어르신들을 모시는것이 효의 근본임을 실천한 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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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이사장은 이어 “미소봉사회는 지난 1월 달에도 학하동에 위치한 아담장애인센터에서 먹거리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했고, 3월에는 아담장애인센터에서 봉사 요청이 와서 나눔 행사를 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람이 되듯 미소봉사회의 아름다운 실천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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