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순 도안1동 노인회장은 미소봉사회원들을 반가이 맞아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가 고맙고, 빵 하나보다 큰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미소봉사회에서 한 달에 한번 씩 와주시면 참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미자 미소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에 기쁨으로 반겨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강천석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혜경 국장과 이주미, 조은학 회원들의 후원과 실천하는 봉사가 훈훈한 정을 불러일으킨다”며 “어르신들을 모시는것이 효의 근본임을 실천한 봉사였다”고 전했다.
강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람이 되듯 미소봉사회의 아름다운 실천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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