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교실'에 올해는 123가족 407명이 참여,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하는 가족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명존중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안전교실에 참가한 가족 등은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좋았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가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필용 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교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대응능력을 가족과 소통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올해 약 9500여명의 학생에게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실, 마실온 이웃 안전교실을 운영하며, 200여명의 교원에게 안전교육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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