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제26대 전북 부안군농촌지도자회 회장단 취임식에서 부안군 근농 인재 육성재단 장학금 기탁식이 진했됐다./부안군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26대 정병만 회장과 읍면 회장단의 취임식과 함께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단 공로패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 400만 원을 부안군 근농 인재 육성재단에 기탁 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특강을 통해 부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수소 산업 퍼스트 무버, 부안 형 푸드플랜 완성,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부안의 동력이 될 세 바퀴 경제를 역설하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격려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