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가진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5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농업분과 12명, 농산물유통분과 11명, 농촌사회분과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도 지원하는 등 제5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5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