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배제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발전 업무협약

  • 전국
  • 충북

한국교통대-배제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발전 업무협약

  • 승인 2024-02-17 13:4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배제대 업무협약식 사진.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15일 배제대학교 아펜젤러공유대학 평생교육융합학부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 지역에서의 중점역할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 내 성인학습자-학령기 학생 구분 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이다.



특히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중부권 국립대학교 중 유일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고도화형)'에 선정된 대학으로 보다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공의 특성과 첨단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중부권 평생교육 혁신 앵커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산업체를 포괄하는 지·산·학 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송악면, "가을꽃 향기 만끽하세요"
  2.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3. 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이 교권침해, 교사들 사퇴 촉구
  4. 대전천서 물고기 1600마리 집단폐사…"탁해진 색깔과 악취"
  5.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1.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2. 숙취운전 통근버스가 화물차 추돌… 10명 다쳐
  3. 충남교육청, 유아 나이스 연수 개최
  4. 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두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효과 톡톡
  5. 응급실 가동률 충남대병원 32%·충북대병원 18%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응급실 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8월 말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병상 포화지수)은 평균 46.7%이다.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70.5%보다 23.8%p 감소했다. 특히,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에서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응급실 가동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