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돋보기] 與 대전유성을 이상민 대전동구 윤창현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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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돋보기] 與 대전유성을 이상민 대전동구 윤창현 공천

국민의힘 공관위 단수 추천 의결
충청 모두 7명 확정 대전표 속도

  • 승인 2024-02-17 10:46
  • 수정 2024-02-21 10:2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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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과 윤창현 의원이 각각 대전유성을과 대전동구에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1명의 단수 후보자 추천을 의결했다.

전날 공관위는 대전 세종 경북 경남 지역 예비후보자들의 면접을 본 뒤 이같이 결정했다.

율사 출신인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에만 5선을 한 중진으로 현재 대전유성을 현역 의원이다. 그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여당에 입당한 바 있다.



여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불리는 윤창현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이다. 현재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다.

이날 발표로 국민의힘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금강벨트에 모두 7명의 후보를 확정하는 등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5선 정진석 의원, 서산태안에선 재선 성일종 의원이 단수로 추천받은 바 있다.

또 당진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 천안갑에는 신범철 전 차관, 청주서원에선 김진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 6일 공주부여청양에 박수현 전 의원, 서산태안에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공천을 확정한 바 있어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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