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군의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은 55억 원으로 충북 총생산액 26.7%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결과를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드넓은 산림과 자연 친화적인 청정 환경으로 임산물 기르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꼽았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는 산림 소득 지원 및 표고버섯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과 더불어 임업인들의 노고가 더해져 달성한 결과로 보고 있다.
괴산 표고버섯은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액 대비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다양한 판로확보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생산물이다.
이에 군은 올해'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2개 산림 소득 분야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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