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청주 서원선거구는 검찰 출신인 김 후보만 예비후보로 등록해 단수 공천이 예상됐었다.
한편 예비후보가 난립한 청주 흥덕·청원선거구는 결정이 보류됐다.
충북에선 이 세 곳 외 5개 선거구는 경선을 한다.
먼저 청주 상당선거구는 21대에 이어 5선 정우택(71) 전 국회부의장과 윤갑근(60) 전 대구고검장의 리턴매치가 열린다.
이어, 충주 선거구는 이종배(67) 3선 의원과 이동석(38)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제천·단양 선거구는 엄태영(66) 초선의원과 최지우(44)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경선으로 간다.
또한,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는 경대수(65) 전 당협위원장 과 이필용(62) 전 음성군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3선 박덕흠(70) 의원과 박세복(61) 전 영동군수가 맞붙는다.
한편,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김성회(58)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용산 출신으로는 첫 경선 배제됐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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