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경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김 예비후보는 16일 공약자료를 내고 "저출산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라며 "무엇보다 가정을 이루는 데 필요한 건 내 집이다. 이제는 우리 청년들이 마음 놓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집 장만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아파트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의 저출산 대책은 결혼 후 아이를 한 명 낳으면 20평 초반의 아파트를 무상지급하고 두 명 출산 시 20평 중반대 아파트를 무상지급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로 압축된다.
그는 "예산을 써서 가정이 늘어나고 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날 수 있다면, 그리고 보다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다면, 두말 할 것 없이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