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사진. |
시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19일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154% 증가한 3억 8114만 5000원을 기록했다.
시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등포구, 구로구 3개소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충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충주씨샵 온라인몰에는 22일간(1.22~2.12) 3687명 ▲충주씨샵 직매장에는 18일간(1.26~2.12) 4930명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는 10일간(2.3~2.12) 52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15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인들은 설을 앞두고 안정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구매자들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고객만족은 향후 추가 구매로 이어져 그 파급효과는 몇 배 더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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