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특별자치도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FC의 2024년 시즌권을 구매하여 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는 행사로, 구매한 시즌권은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 도내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김진태 지사와 김병지 대표이사는 1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2024 시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 중인 강원 FC 선수단의 훈련성과를 함께 공유하였고, 김 지사는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군 입대로 이탈한 핵심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하여 2024시즌에는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시즌 도민 모두가 가슴 졸이며 응원했던 아찔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이번 시즌은 지난해 보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강원 FC 올해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열성적인 응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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