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시민기자단 위촉식 사진 |
충남 서산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기자단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만큼 시민에게 항상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소식을 전하던 '서산소식'도 더욱 새롭고 다채로워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의 활기차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소식'은 매월 3만 2천 부가 발행되며 서산 곳곳의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뿐만 아니라 QR코드, 카카오톡 알림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전국의 향우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독은 서산시청 공보담당관 공보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단체 사진 |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 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 설문조사, 노인·장애인 단체,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현황과 복지관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복지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월 중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이완섭 서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고향사랑 기부의 따뜻한 마음 부여에 전해
충남 서산시가 15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에 서산시 공직자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새 단장을 완료한 서산시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 민원상담실 모습 |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눈과 마주하는 민원실 새 단장
정신보건위생과, 시민과 1대1로 집중 상담 추진
충남 서산시가 16일 정신보건위생과의 민원 상담실이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실의 새 단장은 하루 수십 명의 민원인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보건위생과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새 단장한 민원 상담실에 공무원을 배치해 1대1 집중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실 안내 배너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몇 차례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했지만 별도 상담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상담실 새 단장으로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과 1대1 상담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조금씩 실천해 시민과 직원들 모두 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는 식품, 공중위생 관련 인허가와 신고 등 서산시의 전반적인 위생을 담당하고 이와 관련한 상담 업무에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산소방서,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폭행 금지 홍보물 |
서산소방서,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금지 홍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약 700여 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를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 외부에 CCTV 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 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 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곧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을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1차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모습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성료
한국민속촌 탐방 프로그램 '웰컴 투 조선'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원훈희)은 2월 14일 초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40명이 한국민속촌 문화체험활동 '웰컴 투 조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선시대 문화와 선조들의 슬기를 청소년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전통 방식으로 옹기에 그림을 그리는 옹기 음각 체험, 전통가옥 관람, 놀이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 날 참여한 박○우 청소년은 "어렸을 때 가족들과 민속촌에 와봤는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와서 느낌이 새로웠고 나만의 옹기를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7일 2차 문화체험활동으로 실내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하는 '렛츠 고 스포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성연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사진 |
서산시 성연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개시
서산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수)는 13일부터 일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성연면 맞춤형 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한기인 점을 감안 해 2~4월 성연면 내 22개 자연마을 경로당을 우선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 상담 표를 작성해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 건강 및 복지 분야 상담을 병행해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는 그동안 복지서비스가 중점이었으나 간호인력이 확충되면서 건강상담을 통해 의료·보건분야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건강상담에 참여한 일람1리 경로당 한 어르신은 "버스 타고 보건소나 병원까지 가는 게 불편해서 자주 못 가는데,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5월 이후 취약계층 가구와 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밀안전진단 7개소 위치도 |
대산해수청, 노후 항로표지 정밀안전진단 실시
전문용역사 안전진단 통해 보수·보강 범위 결정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해 중부해역 통항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해 노후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단 대상은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한 등대 및 등표 7개소(녹도·의항리북방·가의도남방등표, 대천항동방파제·대천항방파제·마검포·모항등대)이며, 시설물 및 수중부 상태, 콘크리트 강도, 철근부식 등에 대해 시설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조사한다.
안전등급은 A(우수), B(양호), C(보통), D(미흡), E(불량) 총 5단계로 나뉘며, 안전진단 등급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노후 상태가 심각한 항로표지는 철거 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원활한 현장 점검·정비를 위해 총 8개소에 대한 진출입로 유해,위험요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방안을 마련하여 점검자의 업무 안전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채종국 대산청 항로표지과장은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서해안 주요 항로 상에 위치한 등대 시설에 대해 매년 체계적으로 안전 진단을 실시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2024 서산청소년선도위원회 위촉식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 13명 위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생활지도 실시 예정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월 15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은 회사원, 자영업, 퇴직공무원, 주부 등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 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다.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20년 11명으로 시작해 매주 화요일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학생계도 활동을 위해 교외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주변, 공원 주변, 상가 주차장,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도 선도내용을 잘 이행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정국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은 "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바라보고 있다, 속도와 분야가 다를 뿐 모든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선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청소년선도위원의 활동으로 학교 밖 학교폭력과 흡연예방활동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따뜻한 품성을 갖춘 서산청소년을 위해 감성·평등·미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
서산시 지곡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호응 속 성료
서산시 지곡면(면장 정동호)에서는 13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 마늘·생강·고추 등 재배 영농기술 교육, 농축산 분야 지원사업 등 농정시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곡면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이수를 위해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였으나, 교육장 여건상 110여 명 가량 밖에 수용할 수 없어서, 교육 참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중회의실 옆 다목적실에서도 이원 생중계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이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사항' 중 하나인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농업인이 교육장으로 몰려 발생하는 교육의 집중도 저하,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을 예상해 면에서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마을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영농교육 계획을 농업인에게 사전고지함에 따라, 당일 교육장에 농업인의 과운집을 예방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우려도 해소했다.
지역의 한 농민은 "작년과 달리 교육장이 많이 붐비지 않아, 실용교육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교육 관련하여 개선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주어 농업인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 대산읍 노인대학 개강식 모습 |
서산시 대산읍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2024년 노인대학 개강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관계자 및 주민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대산노인대학 개강식 」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및 축사, ▲대산읍장 특강,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어르신 노래 강습 순서로 진행되었고, 행사 후에는 (사)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에서 '사랑나눔 무료급식 나눔'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윤여신 대산읍장은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작년 대산읍 주요 성과와 올해 노인복지 현안들에 대해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는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생교육의 시대에 노인대학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노년기의 무료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황혼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하며 노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2024년 대산노인대학에서는 연말까지 여러 유명 사회·단체 인사 초청 강연과 문화탐방, 색소폰 공연,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산 대산농협 운영공개 행사 모습 |
서산 대산농협 30개 마을 대상 운영공개 행사 개최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곤)에서는 14일 오전10시 대산농협 회의실에서 대산6, 7, 8리 마을 주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 운영공개 행사를 가졌다.
'농협 운영공개'는 연 1회 농협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순회하며 조합원들에게 직전년도 사업결산과 주요 성과, 금년도 주요 사업(안)에 대해 설명하여 농업협동조합 운영의 전반적인 세부 내용을 공개하는 연례행사이며, 현장에서 농협 직원들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여 농협 운영의 투명성을 드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한편, 대산농협은 금일부터 하여 2월 한 달 동안 대산읍 내 30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운영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합원들과의 담화 시간을 가져 조합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농업 진흥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윤여신 대산읍장은 "운영공개를 통해 대산농협이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역 내 으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답례품 전달식 사진 |
서산시 부춘동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답례품 받아
서산시 부춘동(동장 한만성)에서는 15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그 답례품 또한 마을 경로당에 기부하는 뜻깊은 선행이 이루어졌다.
이날 선행의 주인공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이계석씨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우리 시에 500만원을 기부하고,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뜸부기 쌀, 한우)을 읍내31통 경로당에 전달했다.
서산 출신인 이계석씨는 김동관(전 읍내31통 노인회장)님의 오랜 벗으로, 학창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읍내31통 경로당을 지정해 답례품을 전달했다.
한만성 부춘동장은 "오랜 인연으로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자리한 한영수(현 읍내31통 노인회장)과 노인 회원들은 이계석씨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지곡면 건의사항 현장 방문 사진 |
이완섭 시장, 새해 시민과 대화 지곡면 건의사항 현장 방문
서산시 지곡면(면장 정동호)에서는 15일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사항 현장인 지곡방조제(도성리 745번지 일원)를 방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곡방조제는 현재 노후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이 되어 있는 상태로 지곡방조제 너머에는 약 43ha의 농경지와 집 20호가 있어 이대로 방조제가 더 유실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바닷물의 유입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와 방조제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짐.
이번 건의자인 도성1리 봉재경 이장은 "신속하게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현장까지 나와 건의사항에 대하여 경청해주신 이완섭 서산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지곡방조제가 빨리 보수·보강되어 마을 주민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 수석동 특별한 기관장협의회 회의 개최
서산시 수석동(동장 이경숙)에서는 15일 오전 11시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서산수도센터에서 기관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기관장협의회를 수석동에서만 개최했었는데 지난 1월 회의에서 매달 다른 기관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첫 번째 특별한 기관장협의회 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 서산수도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주요 시정 및 수석동 동정 업무에 대해 간단히 전달하고 수자원공사의 전반 업무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 서산 수도센터의 역할, 수행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특별한 기관장협의회 회의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협조해주신 서산수도센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각 기관 순회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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