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에서 활동하는 골프 프로중에는 과거 다른 종목에서 활동했던 선수 출신 프로들이 있습니다. 흔히 '선출'이라는 말로 줄여서 쓰는데요. 선출 골퍼들의 경우 과거에 학습된 행동이나 부상으로 인해 스윙 동작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박현경 프로를 찾아온 하키 선수 출신 김은혜 프로 역시 과거에 당했던 부상 후유증과 고정된 자세를 잡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박현경 골프아카데미 이번 시간에는 선수 출신 김은혜 프로의 자세 교정과 과거 운동 선수 출신 골퍼들의 스윙 교정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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