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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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산업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 승인 2024-02-15 15: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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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공공판로사업 설명회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B2C) 및 공공조달시장(B2G)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은 B2C 확대를 위해 ㈜티몬과 협업하여 '용인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 기업의 다양한 제품 입점과 홍보물 제작,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 용인기업 37개사의 83개 제품 입점지원을 통해 7억3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B2G 확대를 위한 '공공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과 다수 공급자 계약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돕는다.



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19일 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판로지원 사업들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들이 가진 제품과 서비스에 맞는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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