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협약식 |
이번 협약식은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CT검사, 초음파검사, 내시경, 암검진 등 80종이 넘는 항목의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병원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국내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 사각지대 처한 경우가 있어 보바스 만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분당 보바스기념병원과 경기도 용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한 롯데의료재단은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환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지원,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 환아가족 여행 지원, 보조기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어린이 재활치료센터 병원을 하남시에 개원을 앞두고, 재활특화병원 및 성인재활센터, 소아 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조만간 개원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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