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의회는 2023년 8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5차례의 정책 개발·발굴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정책제안발표회를 진행키도 했다.
정도희 의장은 "6개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니 천안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의회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가지고, 더욱더 성장하는 어린이가 돼 이 나라의 동량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6월 제3기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