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천안조공법인은 급식사업 선도주자로서 2023년 실시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2014년 연합사업 판매 실적 173억원으로 시작한 유통사업을 2023년 5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각에서는 홍승주 천안조공법인 대표가 취임 2년 만에 양대 산맥인 급식·유통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홍승주 대표는 "천안시 농업정책의 파트너로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70만 천안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우리 농민들의 땀방울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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