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설날 앞둔 베트남의 화려한 '플라워 전통시장' 풍경

베트남 설날은(Tet Nguyen đan)한국어 발음으로 '뗏 응웬 단'이라고 발음하며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한 해의 최초 날로 의미하고 한 해의 최고의 명절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멀리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고 있어도 이날에 가족들과 모이러 고향으로 돌아간다. 새해에 좋은 것들만 들어오겠다는 믿음을 가져 집 집마다 집을 대청소하고 꽃 화분, 조롱 등, 장식품들로 집을 꾸미는 것이다.

ㅇl에 설날을 앞둔 일 주 일 전에 베트남 플라워 전통 시장은 항상 열리게 된다. 시장의 곳곳에 다양하고 화려한 글라디올러스, 국화, 백합, 여러 종류의 복숭아.살구나무 등등 꽉꽉 쌓여놓기 때문에 꽃 향들이 넘처난다. 이 들은 '뗏 응웬 단'을 위해 꽃 농장에서 거의 1년 동안 가꾸어주고 이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꽃 가격도 소비자의 수준에 따라 저렴한 것은10만동(5200원)부터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명품 같은 경우 1억동(520만원)까지 놀라운 가격에 내놓고 판매하기도 한다. 명절이 가까울수록 시장에 방문하는 사람들로 붐비다 보니 설날 대목장 풍경이 왁자하다.

길쭉한 베트남 영토를 따라 설날에 이 같은 플라워 전통 시장은 제일 큰 3 대표가 북쪽 .하노이 락롱권길(Ha Noi, Lac Long Quan길), 다낭 '뭉2 탕9길[Da Nang, Mung 2 Thang 9길), 호치민 '자딩 공원[Ho Chi Minh, cong vien Gia Dinh) 등이 있다. 설날 앞둔 시기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간다면 여행 리스트에 근처에 있는 플라워 전통시장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지은 명예기자(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