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김광호, 윤효화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조의영 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임진 회장 등 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후공 의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적십자의 구호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이재민과 취약계층 구호, 지역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성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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