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볼링협회가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이영호 회장은 "부안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더욱 성장해 부안군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러한 인재육성에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고자 동호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근농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건강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부안군 볼링협회 회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통해 부안군의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볼링협회는 볼링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 적으로 근농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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