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디솔루션은 2020년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설립된 친환경기업으로, 자동차배터리·스마트폰·노트북 등 충전되는 배터리를 회수해 원천기술로 재활용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스타트업 기업이다.
착한일터에 가입한 알디솔루션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며, 기부금은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적 나눔 활동으로, 5명 이상 기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입 문의는 대전사랑의열매(042-347-5176)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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