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대전기독기관장 단체장 상견례와 사역 설명회

  • 사람들
  • 뉴스

제10차 대전기독기관장 단체장 상견례와 사역 설명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주최 50여개 기독단체 참석

  • 승인 2024-02-14 16:49
  • 수정 2024-02-15 00: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07896680077.-1495152983
‘전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Whole church, Whole Gospe, Whole City)’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철민, 사무총장 박명용)가 주최한 제10차 대전기독기관단체·단체장 상견례와 사역 설명회가 14일 오전 7시 계룡 스파텔 무궁화홀에서 70여 개 기독기관 단체 중 50여 개 기독단체와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상견례와 사역 설명회로 진행됐다.

kakaotalk_20240214_1058316931707877602
1부 예배는 하재호 목사(주 바라기선교회 대표/ 주사랑교회 담임)의 사회로 윤명현 장로( 창조과학선교후원회 회장/ 한밭제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성경봉독은 백철규 대전극동방송 지사장(행복한 교회), 설교는 오정무 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대전동산교회 담임), 축도는 신청 목사(원목 교회 총무/ 삼성 성결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이어서 2부 상견례는 오종영 기독타임스 대표(영성교회 담임)의 사회로 김철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환영인사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했다. 사역보고는 이선미 간사가, 기관장과 단체장 인사와 사역 설명은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맡았다.



박명용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대전이 되기를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대전시 전체가 성시화가 되는데 앞장서 온 민족의 복음화 단체”라고 소개했다.

kakaotalk_20240214_105500909_071707877585
이날 환영인사에서 김철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대전제일교회 담임)은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6년 동안 대전 2500여 개 교회와 80여 개의 대전기독기관과 선교 단체가 연합하고 대전 145만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AI(인공) 지능 바로 알기 성시화 포럼과 이단 대책 세미나 등을 추진하면서 ‘교회를 위한 세무회계 재정 정관 세미나’ 개최와 ‘종교인 과세 이후 세금 문제’ 등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대전기독기관과 단체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국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축사를 마친 후 박명용 사무총장의 기관장 소개와 김봉섭 목사(대전 CCC 대표)의 폐회기도를 끝으로 계룡 스파텔 2층 한식당에서 조찬교제를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대전 분양시장 변화바람… 도안신도시 나홀로 완판행진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20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대한민국 펜싱의 역사를 이어갈 원석을 찾기 위한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장배로 대회 몸집을 키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검객과 가족, 코치진, 펜싱 동호인, 시민 2200여 명이 움집, '펜싱의 메카' 대전의 위상을 알리며 전국 최대 펜싱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23~24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이틀간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펜싱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올해 두 번째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펜싱 대회다. 개막식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