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궁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내부. (사진= 대전 중구) |
14일 중구에 따르면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이다.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해당 시설 리모델링을 마치고 2월 15일 문을 연다.
해당 공간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회원가입 후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중구는 공간 운영과 함께 상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호 정보 공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042-252-14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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