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예비후보 캠프 제공 |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보다 20년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돌봄서비스를 연구하고, 이를 참고해 전국 최고 수준의 한국형 노인 돌봄 체계를 대덕구에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요양보호사는 노동강도가 높아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3D업종으로 분류되는데다, 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 동포 간병인들은 상대적으로 무자격자가 많다"며 "수요·공급 격차를 줄일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대전·동남아 국가 자매결연을 통한 인력수급 ▲요양보호사 비자 신설 ▲이민자 유치후 간병인 체계적인 양성교육 ▲ 자매결연도시 요양보호사 후보생 대상 한국어 전문 연수 ▲ 관련사업 예산확보 등을 제시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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