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수산업을 창업하고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12월 공개 선발모집에서 신청한 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작년 대비 2배 늘어난 4명 모두를 선발했고, 2월 초에 옹진군청 수산과에서 청년어업인들을 위한 사업 교육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 청년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