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13일 공고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된 만 65세 미만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3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며 1일 5만 원까지의 활동 사례비가 지급되고 연 100일 이내로 활동이 가능하다.
계양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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