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링과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의 음식과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기간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가면, 일상적인 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엽서·다이어리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유리하다. 추첨을 통해 '달콤 간식 상자'를 이벤트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입장권은 5000원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세종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시실 입구부터 로비까지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따뜻해지는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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