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은 경우, 올해 대전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에도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돼 만학도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또는 생활비로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의 2023년도 발생한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나 대학에서 제적된 경우, 졸업생 및 수료생,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 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부모의 주민등록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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