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남신보에 따르면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 이사장은 '도민참여숲 성공적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세종농협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가입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개인과 법인의 예금 연 평잔의 0.1%는 충남도민숲 조성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김 이사장은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과 참여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충남신보도 김태흠 지사의 뜻을 받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예공원 명품화 도민참여 숲 조성사업'은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실현 및 랜드마크화를 위한 사업이다.
도는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및 ESG 예금 등을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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