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
교육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해 학교 현장의 신학기 준비를 지원한다. 특히 점검단은 각 학교 신학기 준비 지원은 물론, 방학 중 일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방학 중 일부 공사현장에서 예기치 못했던 요인 발생으로 준공 일자가 늦춰질 수 있다"라며 "교실과 급식실 공사가 지연되면 학사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신학기 시작 전에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현장을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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