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007년 2월 생활에서 버려지는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공단은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기업이면서 환경 최후의 보루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의 기업 명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인천환경공단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추가와 구글폼에 맞춰서 6행시를 등록하면 10명에게 고급 텀블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공단은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007년부터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명실 상부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환경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환경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속 성장한 17년, 변화와 미래 발전을 향한 17년을 주제로 창립 18주년 맞이 뉴 비젼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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