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이번 사업에서 군 보건소는 참여자 대상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진행한다.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 대여해준다.
조미정 소장은"지난해 진행한 이 프로그램 서비스 만족도가 85.3점으로 나타나며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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