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실습 모습 |
한국산림레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7회에 걸쳐 사리면 이곡리 산75 일원에서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회당 모집인원은 10~20여 명으로 교육에서는 수목 생리학, 로프 매듭법, 로프 이용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과 실습과정이 5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아보리스트를 수목관리 전문인력으로 채용해 피해 우려목 제거, 교목 전정 작업, 산림 민원처리에 활용한다.
회차당 교육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정원산림과 정원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교육을 이수한 아보리스트이 괴산의 산림자원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이번 교육과정에 수목관리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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