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국비지원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제공=진주시> |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들 자격증 취득은 물론 실무능력을 배양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온라인크래프트 창업과정'을 시작으로 수요가 높은 '청소·정리수납 양성과정',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간호조무사 현장실무' 등 총 4개 훈련과정에 80명을 선발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실무 과정 외에도 취업 상담, 일대일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대비 모의면접, 취업 기술향상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신청 자격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훈련교육은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해 72명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