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2020년 5월 SK텔레콤과 '5GX MEC 기반의 AR·MR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관련 ICT 융합을 통해 특화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념관 내 전역 5GX망 인프라를 구축, 신기술 도입에 따른 실감형 콘텐츠 확충, 관람객 모두가 함께 하는 전시 콘텐츠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을 잘 완수해 ICT 융합을 통한 새로운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문화 접근성 향상 등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스마트한 독립기념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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